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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빅마마 폭발적 가창력 화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한 경남에서 올라온 '여고생 빅마마'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화제가 되고 있다.

부산·경남에서 노래 잘하기로 소문난 5인조 '여고생 빅마마'는 4일 방송된 '스타킹' 무대에 올라 프로 가수 뺨치는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빅마마는 버블 시스터즈의 'It's Raining man'에서부터 빅마마의 'Break away'를 열창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이들의 가창력에 강호동은 "스튜디오가 폭발하는 줄 알았다"고 극찬한 뒤 김건모에게 평가를 부탁했다. 이에 김건모는 "연습을 많이 한 것 같다. 하지만 제 노래를 했으면 더 좋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여고생 빅마마'는 김건모의 히트곡 '핑계', '잘못된 만남'을 환상적인 화음으로 불렀고 고은(17)양은 제니퍼 허드슨의 'One night only'와 오페라 '마술피리'를 풍부한 성량으로 불러 출연진들의 찬사를 받았다.

김건모는 이들의 노래 실력을 인정하며 "가수가 될 가능성이 80%는 된다"며 "지금 해야 할 일은 악기를 배우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건모는 오는 4월 8~9일 열리는 자신의 단독 라이브콘서트에 '여고생 빅마마'를 초대하기도 했다.

한편 발로 따귀를 때리는 무적의 얼짱 택견소녀 하혜정이 출연해 괴력의 발차기로 슈퍼주니어 한경마저 무릎을 꿇게 만드는 등 무적의 호신술을 선보여 출연자들을 모두 경악케 했다.

조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