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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애, 자우림 구태훈과 7년 열애 끝 결혼

연기자 김영애(사진·29)가 록밴드 자우림의 구태훈(36)과 11월 결혼한다.
김영애-구태훈 커플은 200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7년 동안 열애에 빠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상수동과 서교동 등 홍대 인근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되는 등 평소 스스럼 없이 공개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다.

김영애는 2004년 영화 '얼굴 없는 미녀'로 데뷔해 '미스터 주부 퀴즈왕', '내 여자의 남자친구', '인사동 스캔들'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황진이'에선 취선 역을 맡았다.

자우림의 드러머로 1997년 데뷔한 구태훈은 현재 슈퍼키드, 벨라마피아 등을 배출한 음반레이블 '사운드 홀릭'의 대표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