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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안혜경과 결별 심경고백 “무조건 내 잘못”

연예계 공식 커플인 동갑내기 하하안혜경이 5년 열애 끝에 지난 10월 결별했다.
최근 하하가 이런 자신의 심경을 반영하는 듯한 글을 미니홈피를 통해 전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결별 사실이 보도됐을 당시 하하의 미니홈피 소개란에는 "dlEhgks wlskrkflfk!!"라는 문구가 적혀있었고 이 문구는 한글 자판으로 놓고 쳤을 때 "이 또한 지나가리라!!"로 해석된다.

이어 지난 9일 오전 하하는 같은 방식으로 "무조건 내 잘못" 을 의미하는 "anwhrjs so wkfaht" 로 대문 글을 수정했다.

하지만 19일 오전 현재 하하의 미니홈피에는 아무 글도 쓰여 있지 않고 백지 상태를 유지, 노을 지는 사진만이 첫 화면을 장식하고 있다.

하하의 미니홈피를 방문한 팬들은 "하하오빠, 밝은 모습으로 다시 돌아와 주세요" "꼬마하하, 죽지않아! 힘내!" 등 위로 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이들은 2005년부터 연인 관계를 이어오던 중 하하가 2006년 SBS '야심만만'에 출연해 안혜경과 연인 사이임을 공식화했다.

하하는 내년 2월 군 전역을 앞두고 공익근무 요원으로 성실히 대체복무하고 있다. 기상캐스터 출신의 안혜경은 연극 '춘천, 거기'에 더블 캐스팅된 데 이어 KBS 2TV 새 월화 미니시리즈 '천하무적 이평강'에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