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절대그이’ 출연계획 없다” 안방컴백 언제쯤?

배우 전지현 측이 드라마 '절대 그이' 출연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전지현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15일 뉴스엔과 통화에서 "전지현의 '절대 그이' 출연 가능성은 제로(0)다"며 "현재 복귀작을 논의 중이지만 결정된 작품은 없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영화든 드라마든 작품을 가리지 않고 좋은 작품을 만나길 기다리고 있다"며 "드라마로 복귀할 가능성도 물론 열려있다"고 덧붙였다.

전지현은 1999년 SBS '해피투게더' 이후 스크린으로 눈을 돌려 '엽기적인 그녀' '시월애'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4인용 식탇' 등 주로 영화를 통해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때문에 전지현의 안방극장 복귀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태다.

한편 '절대 그이'는 여주인공이 첫사랑 남성에게 실연당한 후 피규어 로봇을 배달해 사랑을 실현하는 판타지 멜로극으로 내년 중순 방영을 목표로 현재 기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