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거침없이 핫이슈!

“고현정 노현정 황현정, 현정이란 이름은 재물복 타고났다” 작명연구가 분석

[뉴스엔 김유경 기자]
작명 연구가 백운학씨가 현정이란 이름이 재물복을 타고 났다고 밝혔다.

백운학씨는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이하 '좋은아침') 16일 방송에 출연해 현정이란 이름을 풀이했다.

백운학씨는 "토생금(土生金)과 이름이 상생했을 때에 재물복이 있다"며 "'현정'이라고 하면 우선 발음에서 서로 상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작명 연구가 백운학씨는 "인터넷에 나와 있는 세사람의 생일과 현정이란 이름은 아주 절묘하게 상행하고 있다"며 돈을 부르고 있는 이름에 대해 설명했다.

김미영 연예 칼럼니스트는 이날 방송에서 "소위 '돈을 부르는 이름이다'고 해 고현정-노현정-황현정 등 3명의 현정이 있다"고 말했다.

김미영씨는 "고현정씨는 아시다시피 최근 드라마나 영화를 비롯해 누구보다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고 2009년 고현정의 활약에 대해 설명했다.

실제 고현정은 2004년 이혼 후 영화, 드라마, CF 활동으로 재기에 성공했으며 최근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의 미실 역을 통해 최고의 연기력을 선보였다.

아나운서 노현정은 정몽우 현대알루미늄 회장 셋째 아들 정대선씨와 2006년 결혼했으며 지난 11월 둘째 아들을 출산해 현재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

아나운서 황현정은 2001년 연세대학교 선배이자 사업가 이재웅씨와 결혼했으며 현재 프리랜서로 방송 MC와 각종 행사 진행자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좋은아침'은 세사람의 재물복으로 2010년 태어날 여자 아이의 이름에 현정이란 이름의 돌풍이 불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