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 앤 더 시티'의 사라 제시카 파커가 6개월 된 쌍둥이 딸 사진을 공개했다.
파커는 지난 16일 데이비드 레터만이 진행하는 'The Late show'(미국 CBS)에 출연해 딸들의 사진을 보여주며 뿌듯해 했다.
파커는 "타비사와 마리온은 이달 말이면 태어난 지 6개월이 된다. 외모적으로나 성격적으로나 쌍둥이라고 하기엔 개성이 너무 다른 쌍둥이"라고 소개했다.
파커는 배우 매튜 브로데릭과 결혼해 7살 아들 제임스 윌키를 두고 있다. 그는 아들이 새로 태어난 동생들을 잘 돌본다면서도 "때때로 동생들을 완전히 잊어버리는데 자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며 웃었다.
이어 그는 "내가 세상에서 가장 못하는 '워킹맘'일 것"이라며 아이들과 더 오랜 시간 함께 하지 못해 안타까워 했다.
파커는 영화 '섹스 앤 더 시티2' 촬영과 휴 그랜트와 호흡을 맞춘 영화 '들어는 봤니? 모건 부부'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일에 할애하는 시간과 아이들을 돌보는 시간을 조절하느라 고군분투하고 있다.
이달 초에도 파커는 아이를 낳고 일이 너무 바쁜 것에 대해 유감을 드러냈다. 그는 "예상치 못했던 쌍둥이가 태어났다. 두 배로 축복받았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스케줄을 너무 많이 잡은 것에 대해 후회가 밀려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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