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지윤 기자]
오정연 KBS 아나운서가 남편 서장훈 선수과 부부싸움을 하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오정연 아나운서는 12월 17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전혀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사람들이라 그런지 부딪히는 면들이 있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오정연 아나운서는 “결혼 전에도 신랑은 깨끗하고 깔끔하게 살아왔고 나는 그런 면에서 털털했다”며 “그런 면에서 가끔 부딪힘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오 아나운서는 “외출 했다가 돌아와 다시 3시간만에 나가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너무 피곤해 그냥 그 상태로 침대에 누웠다”며 “그랬더니 신랑이 ‘어떻게 그럴 수 있냐’며 ‘바깥에서 옷이 더러워졌을 것이다’고 불만을 표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러나 오 아나운서는 “밖을 돌아다녀도 뭐가 묻지않은 이상, 옷이 크게 더러워졌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부부싸움을 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오 아나운서는 “그날 이후 침대에 금을 그어 반은 외출복 입고 누울 수 있게 협상을 봤다”며 결혼 7개월 차 신혼부부의 깜찍한(?) 해결책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 오정연 아나운서는 “우유나 유제품의 유통기한도 꼼꼼히 확인하더라”며 “나는 하루나 이틀이 지난 것을 먹어도 아무렇지 않았다”고 덤덤히 말했다.
이에 오 아나운서는 “남편 서장훈이 ‘어떻게 그럴 수 있냐’며 한소리를 하더니 어느 날부터 자신이 목욕할 때 쓰더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MC 박수홍은 “그렇게 큰 분이 피부관리를 하냐”고 반문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여유만만’에는 KBS 꽃미녀 4인방 아나운서 김보민, 박사임, 오정연, 박은영 등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자랑했다.
오정연 KBS 아나운서가 남편 서장훈 선수과 부부싸움을 하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오정연 아나운서는 12월 17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전혀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사람들이라 그런지 부딪히는 면들이 있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오정연 아나운서는 “결혼 전에도 신랑은 깨끗하고 깔끔하게 살아왔고 나는 그런 면에서 털털했다”며 “그런 면에서 가끔 부딪힘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오 아나운서는 “외출 했다가 돌아와 다시 3시간만에 나가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너무 피곤해 그냥 그 상태로 침대에 누웠다”며 “그랬더니 신랑이 ‘어떻게 그럴 수 있냐’며 ‘바깥에서 옷이 더러워졌을 것이다’고 불만을 표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러나 오 아나운서는 “밖을 돌아다녀도 뭐가 묻지않은 이상, 옷이 크게 더러워졌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부부싸움을 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오 아나운서는 “그날 이후 침대에 금을 그어 반은 외출복 입고 누울 수 있게 협상을 봤다”며 결혼 7개월 차 신혼부부의 깜찍한(?) 해결책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 오정연 아나운서는 “우유나 유제품의 유통기한도 꼼꼼히 확인하더라”며 “나는 하루나 이틀이 지난 것을 먹어도 아무렇지 않았다”고 덤덤히 말했다.
이에 오 아나운서는 “남편 서장훈이 ‘어떻게 그럴 수 있냐’며 한소리를 하더니 어느 날부터 자신이 목욕할 때 쓰더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MC 박수홍은 “그렇게 큰 분이 피부관리를 하냐”고 반문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여유만만’에는 KBS 꽃미녀 4인방 아나운서 김보민, 박사임, 오정연, 박은영 등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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