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의 병역 비리 의혹이 제기된 26일 그와 모친이 운영하는 족발집은 정상영업을 했다. 하지만 모자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O' 족발집은 오후 4시가 되자 정상적으로 영업을 개시했다. 가게에 들어서자 종업원이 반갑게 맞으며 '박해진 사건'은 개의치 않는 눈치였다. 하지만 박해진과 그의 어머니의 모습은 찾을 수 없었다.
가게의 운영을 돕는 사람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관계자는 "족발집을 박해진의 가족이 운영하는 것은 맞다"며 "박해진은 족발집에 나타나지 않은지 꽤 됐고, 어머니도 가끔씩만 나와서 일손을 돕는 정도"라고 말했다.
박해진의 어머니가 출근하지 않은 이유에는 "박해진의 병역 비리 의혹 때문은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그 이상은 박해진의 변호사와 통화하라"며 대답을 피했다.
박해진은 2009년 12월 종영한 KBS 2TV 드라마 '열혈장사꾼' 출연 후 공백기를 갖으며 어머니와 함께 족발집을 열고 사업을 벌여왔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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