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상용의 노래 한 자락에 '세바퀴'가 온통 울음바다가 되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이상용은 11월 27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서 "개인기를 준비했다. TV에 나와 한 번도 노래를 부른 적이 없는데 최초로 불러보겠다"고 말하며 '그리운 어머니'를 열창했다.
특히 이상용은 노래 중간 "엄마가 그리울 땐 엄마사진 꺼내놓고"라는 가사와 더불어 "여자는 바퀴벌레를 무서워하지만 어머니는 자식을 위협하는 셰퍼드에게도 덤빈다. 어머니는 열이 펄펄 끓는 아이를 업고 맨발로 30리도 달린다. 어머니는 주름진 얼굴도 예쁘다"며 즉흥적으로 내레이션을 하자 갑자기 스튜디오가 눈물범벅이 됐다.
박경림을 시작으로 중국에 있는 부모 생각에 미쓰에이 페이도 눈물을 글썽였고, MC 박미선과 아들 생각에 이경실까지 눈물을 흘렸다. 특히 박경림은 '우환경림'이라는 애칭답게 눈물을 펑펑 쏟았다. 이 모습을 본 김구라가 "어머니가 어디 아프시냐?"고 물었고 박경림은 "아니 건강하시다. 안 울었는데 갑자기 내레이션이 나와서 눈물이 났다"고 밝혔다.
전원주는 "가슴이 찡해서 눈물이 나려고 하는데 속눈썹 붙여줘서 못 울겠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 눈물을 흘리지 않은 조혜련도 "우리 어머니는 나한테 안 잘해줬다"고 말해 출연진을 울다가 웃게 만들었다.
이상용은 11월 27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서 "개인기를 준비했다. TV에 나와 한 번도 노래를 부른 적이 없는데 최초로 불러보겠다"고 말하며 '그리운 어머니'를 열창했다.
박경림을 시작으로 중국에 있는 부모 생각에 미쓰에이 페이도 눈물을 글썽였고, MC 박미선과 아들 생각에 이경실까지 눈물을 흘렸다. 특히 박경림은 '우환경림'이라는 애칭답게 눈물을 펑펑 쏟았다. 이 모습을 본 김구라가 "어머니가 어디 아프시냐?"고 물었고 박경림은 "아니 건강하시다. 안 울었는데 갑자기 내레이션이 나와서 눈물이 났다"고 밝혔다.
전원주는 "가슴이 찡해서 눈물이 나려고 하는데 속눈썹 붙여줘서 못 울겠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 눈물을 흘리지 않은 조혜련도 "우리 어머니는 나한테 안 잘해줬다"고 말해 출연진을 울다가 웃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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