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여자’ 이경실 아들앞에 무릎꿇은 사연은?

'강한 여자' 이경실이 무릎 꿇은 사연은?

청문회 형식으로 스타의 모든 것을 검증해보는 SBS '밤이면 밤마다' 대결 스타 청문회에 국민가수 조영남과 개그우먼 이경실이 출연했다.

녹화 당시 이경실은 평소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달리 눈물을 펑펑 쏟아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탁재훈, 박명수, 김제동 등 청문위원들의 날카로운 질문과 게스트의 빈틈없는 반론이 오고가던 중 이경실은 아들 앞에서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렸던 사연을 공개했다.

엄마 이경실은 "어느 날 내 앞에서 주눅 든 아들의 모습을 발견하고 그 앞에서 무릎 꿇고 빌었었다"며 펑펑 울었다. 과거의 아픈 기억 때문에 아들에게 모질게 대할 수 밖에 없었던 이경실의 가슴 아픈 사연에 조혜련 역시 눈물을 흘렸다.

또한 빅뱅 대성도 "어머니 생각이 난다"며 눈물을 쏟아 스튜디오의 모든 이들의 마음을 짠하게 만들었다.

이경실이 아들 보승이에게 무릎을 꿇었던 가슴 찡한 사연과 대성이 어머니에게 보내는 영상편지는 11월 29일 밤 11시 15분부터 SBS '밤이면 밤마다'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