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이재용 아나운서가 장동건같이 잘생기면 오히려 아나운서로서 결격사유가 된다고 전했다.
3월 13일 방송된 MBC 아나운서 공개 채용 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 2부 '신입사원'에서 입사 19년차 이재용 아나운서는 "아나운서가 장동건처럼 잘 생길 필요는 없다"며 "너무 잘 생기고 예뻐도 아나운서로서 결격 사유가 된다" 고 말했다.
이어 이 아나운서는 "잘 생긴 사람도 가끔 봐야지 자주 보면 질린다. 장동건이 우리처럼 매일 뉴스를 하면 질린다" 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일후 아나운서도 "아나운서 되기 위해 잘생길 필요는 없다. 나도 하는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다른 MBC 아나운서들도 아나운서의 조건으로 잘생기고 예쁜 외모보다는 웃는 모습이 예쁘거나 호감가는 인상 등을 첫째로 꼽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신입사원'은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 외모 그리고 사연을 가진 지원자들의 첫 아나운서 지원 모습과 현직 아나운서들이 전하는 아나운서 되기 비법 및 요건 등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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