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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아 박신양 고현정 SBS ‘기적의 오디션’ 심사위원 고사 왜?

이범수가 SBS 오디션 프로그램 '기적의 오디션' 심사위원으로 발탁됐다.

한 방송 관계자는 3월 17일 뉴스엔과 전화통화에서 "이범수가 '기적의 오디션' 심사위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반면 기존에 심사위원 물망에 올랐던 박신양 고현정 송윤아 김남주를 비롯해 전도연까지 심사위원 자리를 정중히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윤아의 한 측근은 "'기적의 오디션' 출연을 놓고 조율중이었던 것은 맞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전도연 소속사 NOA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도 "전도연씨가 심사위원 제의를 받았지만 영화를 촬영하고 있어 고사했다"고 답했다.

한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박신양은 시기적으로 맞지 않아 고사했으며 고현정 김남주도 출연하지 않는 것으로 최종 합의를 봤다.

한편 6월 방송되는 '기적의 오디션'은 3월 26일 대전을 시작으로 4월 2일 광주, 9일 부산, 16일 대구, 30일~5월 1일 서울, 5월 14일 미국 LA에서 1차 예심을 갖는다.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와 혹독한 트레이닝 과정을 이겨낸 최후의 1인에게는 단역과 조연을 거치지 않고 단번에 SBS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된다. 또 연기자 오디션 사상 최고액인 2억원의 상금과 기업 CF모델 기용의 특전까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