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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양, 음주 교통사고로 면허 취소 "자숙 중"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탤런트 정양이 음주 교통사고로 불구속 입건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2일 서울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정양은 지난 4일 오후 11시께 서울 청담동 근처에서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가 교통사고로 낸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84%로 정양은 면허가 취소됐다.

정양의 소속사 코엔스타즈의 한 관계자는 12일 "사고 당일 대리기사를 기다리던 중 차를 빼다가 경미하게 부딪힌 걸로 알고 있다"며 "현재 반성하며 조용히 자숙 중에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00년 MBC 시트콤 '세 친구'로 데뷔한 정양은 활발한 활동을 해오던 중 갑상선 항진증이 발견돼 2002년 활동을 중단했다 지난해 케이블채널 E채널 '여자는 다 그래'에 출연하며 7년만의 재기를 노렸다.

[사진 = 음주 교통사고로 불구속 입건된 정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