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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니엘 "미국에서 세탁소를 하며 살고 싶다" 깜짝 고백


[티브이데일리=곽현수 인턴기자] 배우 최다니엘이 한 패션 매거진과의 인터뷰 촬영을 통해 기지를 발휘하며 찬사를 받았다.

이 날 인터뷰 촬영에 참여했던 한 관계자는 “최다니엘이 상체가 훤히 비치는 의상으로 갈아입고 나와 긴장감 넘치는 사진을 위해 손톱깎이를 들고 신경질적으로 손톱을 깎는 모습을 직접 연출하기도 하고 즉흥적으로 재킷 주머니의 옷감을 콧수염으로 만들어 붙이기도 하는 센스를 보여 그 자리에 있던 스탭들이 혀를 내둘렀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이 날 촬영에서는 배우 최다니엘이 아닌 인간 최다니엘을 조명하는 인터뷰도 같이 진행되어 그의 숨겨진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다.

인터뷰를 통해 최다니엘은 “미국에서 세탁소와 편의점을 하면서 살고 싶다”며 깜짝 고백을 했다. 이어서 그는 “돈을 많이 벌고 성공하기 위해 앞만 보고 달려왔었는데 문득 좋은 차와 집이 행복을 보장하는 것이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는 그만의 행복론을 들려주기도 했다.

한편 최다니엘은 오는 5월 2일 첫 방송되는 KBS 2 TV 드라마’동안미녀’에서 장나라, 이시영, 류진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