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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이번에는 '체인지'…'유거성' 재밌네

[중앙일보] 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무한도전 체인지’가 또한번 시청자의 웃음보를 터뜨렸다. 이날 방송은 ‘박명수의 거성쇼’코너와 ‘정형돈 감독의 체인지’ 코너로 구성됐다.

‘박명수의 거성쇼’는 박명수가 단독 토크쇼의 진행자라는 컨셉트로 진행됐고, ‘정형돈의 체인지’는 멤버가 각각 서로 다른 멤버를 연기하는 캐릭터 바꾸기로 꾸며졌다. 특히 ‘정형돈 감독의 체인지’는 멤버들이 서로의 캐릭터를 잘 꼬집어내 개성넘치는 코믹 연기로 시청자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중 유재석의 박명수 연기가 압권이었다는 평이다. 유재석은 박명수의 별명인 ‘박거성’에 이어 ‘유거성’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이 코너에서 유재석은 박명수로, 정형돈은 유재석을 맡아 코너를 진행했고 정준하는 하하를, 박명수는 정준하를, 하하는 노홍철을, 노홍철은 정형돈을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