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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정준하-넥센 이숭용, 타인의 삶 산다! 싱크로율 100%


[이정현 기자] 정준하가 ‘무한도전-타인의삶’ 특집을 통해 넥센 히어로즈의 4번타자의 이숭용 선수의 삶을 살아간다.

2010년 1월, 박명수와 평범한 재활의학과 의사의 뒤바뀐 하루를 담아 화제가 되었던 ‘타인의 삶’ 특집이 이번에는 정준하와 넥센 히어로즈 이숭용 선수의 이야기로 돌아왔다.

마흔 한 살 동갑내기 친구인 정준하와 이숭용은 평소에도 친하게 지내는 절친한 사이, 이들은 촬영 전 미팅을 통해 무한도전 멤버와 야구팀 선수 등 각자의 주변인들에 대한 정보를 교환했으며, 주의해야 할 점들을 서로 귀띔해주는 등 인생 체인지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이어 치러진 방송에서 이숭용은 마치 정준하가 빙의라도 한 듯, 정준하의 갈색 츄리닝을 입고 ‘무한도전’ 멤버들 앞에 섰다. 일부 멤버들은 이숭용의 등장에 당황했지만 곧 ‘타인의 삶’ 특집인 것을 깨닫고 정준하에게 그러듯 장난을 쳤다.

하지만 이숭용은 당당히 자신의 덧니를 지적하는 노홍철의 하관을 붙잡고 박명수를 제압하는등 정준하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 즐거움을 줬다.

한편 어릴 적 꿈이 '메이저리그 야구선수'였다는 정준하는 넥센 히어로즈 야구선수로 분해 하루를 살아간다.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