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김소은이 전주국제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두 사람은 29일 서울 충무로 세종호텔에서 열린 제12회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발표 및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위촉장을 받았다. '자유·독립·소통'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전주국제영화제에서는 38개국에서 출품·선정된 190편이 상영된다. 개막작은 이란 영화 '씨민과 나데르, 별거'(아스가르 파르허디 감독)이고, 폐막작은 한국장편경쟁 부문 대상 수상작이다. 한국장편경쟁 부문에는 박찬경 감독의 '다시 태어나고 싶어요, 안양에'를 비롯해 총 10편이 소개된다. 박찬경 감독은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 단편부문에서 '파란만장'으로 황금곰상을 수상했다. '친절한 금자씨' 박찬욱 감독의 동생이기도 하다.
전주국제영화제는 4월 28일부터 5월 6일까지 9일간 전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등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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