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경이 최근 하차한 선우선에 이어 KBS 2TV 월화극 '강력반'에 여형사로 합류했다.
'강력반' 정해룡 책임프로듀서(CP)는 30일 스타뉴스에 "김선경이 '강력반'에 여형사 임경은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극중 임경은은 서울 강남경찰서 강력계 팀장으로, 지난 29일 방송에서 범인 검거 중 화재로 순직한 진미숙 팀장(선우선 분) 후임으로 오는 4월 4일 방송부터 등장한다.
정CP는 "김선경이 진미숙 팀장 역 선우선과는 또 다른 캐릭터로 중반을 넘어선 '강력반'에 활기를 불어넣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선경은 뮤지컬배우 출신으로 영화 '신장개업', '라디오를 켜라', 드라마 '2009 공포의 외인구단', '거상 김만덕' 등에 출연한 연기파 배우다.
한편 선우선은 '강력반'내 캐릭터의 비중과 관련, 제작진과 이견으로 중도 하차를 결정했다.
제작진은 "캐릭터 간 조화를 위해 선우선 측과 조율을 했으나 드라마 전체 완성도를 위해 선우선 측의 생각을 받아 들여 화려하게 비중을 한번 정리하는 것으로 상호 합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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