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 앨범 발매 이틀 전 음원유출 사고 당해

토니안. 룬컴 제공

가수 토니안이 새 앨범 발매를 이틀 앞두고 음원 유출 사고를 당했다.

토니안의 새 미니앨범 ‘톱스타(Topstar)’는 4일 발매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2일 유통사의 실수로 2시간 동안 음원이 공개된 것. 미니앨범에 수록될 전곡과 뮤직비디오가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잘못 공개돼 토니안은 물론, 팬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팬들의 제보로 발빠르게 공개된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곧바로 삭제되기는 했으나, 음원 유통사가 실수로 음원과 뮤비를 공개한 것은 가요계에서 처음 겪는 일로 주변을 더욱 놀라게 했다.

소속사측은 “팬들에게 본의아니게 혼돈을 끼쳐 드려 너무 죄송하다”며 “토니안의 미니앨범 ‘Topstar’는 오는 4일 뮤직비디오와 함께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