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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주 점수 35.5 최고점 불구 탈락, 위탄 투표논란 점입가경

정희주 점수 35.5 최고점 불구 탈락, 위탄 투표논란 점입가경

'위대한 탄생' (위탄)정희주가 심사위원에게 최고점을 받으며 인정받았지만 끝내 탈락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4월 29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위태한 탄생(위탄)'에서는 '가왕 조용필의 명곡에 도전하라'는 미션을 부여 받은 TOP6의 네번째 본선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정희주는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는 열창해 멘토들의 호평을 받았다.

김태원은 "그대에게 가장 어울리는 노래다 미래에도 꼭 이런 노래를 해라(9.2)", 이은미는 "연결음 처리가 여전히 불안한게 흠이다. 그래도 단점이 없는 무대였다(8.9)", 신승훈은 "감정 전달은 정말 잘됐다. 맺고 끊는 스킬은 다소 부족했다(8.7)", 방시혁은 "과함을 절제하는 게 보여 좋았다. 단 성대 결절이 다 치료안된 것 같다. 이 무대가 끝나고 나서라도 이비인후과를 꼭 가라(8.7)" 등 아낌없는 조언과 높은점수를 선사했다.

멘토 김윤아는 "오늘 무대를 준비하며 한단계 더 성장했을 거라 생각한다. 그게 바로 명곡의 힘이다. 희주씨의 노래를 듣는 거 같아 더 좋았다"고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정희주는 35.5점이라는 최고 점수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탈락했다. 다소 충격적인 결과였다. 합격의 당락을 결정 짓는데 심사위원들의 점수는 전혀 쓸모 없었다.

이에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인기투표 인증", "아.. 이게 뭔가요", "음악인들에게 인정받고 탈락이라니, 하하", "심사 대체 왜 하나요?" 등 엇갈린 반응과 논란이 제기되면서 투표 방식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