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 시청자 투표가 변질 논란에 휩싸였다.
정희주는 지난 29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이하 위탄)에서 총점 35.5점(40점 만점)으로 심사위원 평가 1위에 올랐으나 낮은 시청자 투표수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반면 손진영은 지난 주에 이어 33.6점으로 심사위원 평가 최하점수를 기록하며 위기에 처했으나 시청자 투표로 부활해 데이비드오 백청강 이태권 셰인과 함께 TOP5에 이름을 올렸다.
방송 후 '위탄' 시청자 게시판에는 시청자 투표의 실효성에 의문을 품은 글들이 올라왔다. 시청자들은 "오디션 프로그램이라면 참가자들의 실력으로 평가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이건 단순한 인기투표에 불과하다", "시청자 투표 적용 방법 또는 참여 방식에 변화가 필요하다" 등 문제를 제기하는 글로 입장을 전했다.
'위탄' 참가자들은 멘토이자 심사위원인 신승훈 김태원 김윤아 방시혁 이은미의 도움을 받아 매주 새로운 미션에 도전해왔다. 멘토는 전문 뮤지션이자 음악계 선배, 멘티들의 성장 조력자로 출연한다.
하지만 시청자 투표는 심사위원들의 점수를 무용지물로 만들고 최하점을 받은 도전자를 다음 단계에 진출시키는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위탄' 시청자 투표 논란은 첫 번째 생방송 무대부터 꾸준히 제기됐다. 당시 8090 명곡 부르기 미션에서 황지환 권리세는 심사위원의 호평에도 불구하고 눈물을 흘렸다. 이후 팝송 부르기 미션에서는 조형우 백새은이, 아이돌 변신 미션에서는 노지훈 김혜리가 탈락했다.
한편 이날 '위탄'은 김연아 선수가 출전한 ISU세계선수권대회 전국 시청률 12.7%(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의 영향으로 14.6%에 그쳤다. 이는 지난 22일 21.8%보다 7.2%P 하락한 수치다.
사진 = MBC '위대한 탄생' 화면 캡처
정희주는 지난 29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이하 위탄)에서 총점 35.5점(40점 만점)으로 심사위원 평가 1위에 올랐으나 낮은 시청자 투표수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반면 손진영은 지난 주에 이어 33.6점으로 심사위원 평가 최하점수를 기록하며 위기에 처했으나 시청자 투표로 부활해 데이비드오 백청강 이태권 셰인과 함께 TOP5에 이름을 올렸다.
'위탄' 참가자들은 멘토이자 심사위원인 신승훈 김태원 김윤아 방시혁 이은미의 도움을 받아 매주 새로운 미션에 도전해왔다. 멘토는 전문 뮤지션이자 음악계 선배, 멘티들의 성장 조력자로 출연한다.
하지만 시청자 투표는 심사위원들의 점수를 무용지물로 만들고 최하점을 받은 도전자를 다음 단계에 진출시키는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위탄' 시청자 투표 논란은 첫 번째 생방송 무대부터 꾸준히 제기됐다. 당시 8090 명곡 부르기 미션에서 황지환 권리세는 심사위원의 호평에도 불구하고 눈물을 흘렸다. 이후 팝송 부르기 미션에서는 조형우 백새은이, 아이돌 변신 미션에서는 노지훈 김혜리가 탈락했다.
한편 이날 '위탄'은 김연아 선수가 출전한 ISU세계선수권대회 전국 시청률 12.7%(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의 영향으로 14.6%에 그쳤다. 이는 지난 22일 21.8%보다 7.2%P 하락한 수치다.
사진 = MBC '위대한 탄생'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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