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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에프엑스, 감격의 1위…루나-빅토리아 눈물 '펑펑'

[TV리포트 장영준 기자] 걸그룹 에프엑스가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하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에프엑스는 22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첫 정규음반 타이틀곡 '피노키오'로 걸그룹 포미닛의 '거울아 거울아'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방송 마지막 1위가 발표되는 순간 에프엑스 멤버들은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으로 서로를 바라봤다. 이내 1위라는 사실을 알게 된 멤버들은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서로를 부둥켜 안았다.

빅토리아는 "SM엔터테인먼트 식구들에게 감사한다"며 눈물을 흘려 더이상 말을 잇지 못했다. 또 이날 함께 1위 후보에 올랐던 포미닛 멤버들은 눈물을 흘리는 에프엑스 멤버들을 위로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에프엑스의 타이틀 곡 '피노키오'는 강렬하면서도 절제된 비트와 독특한 기타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에프엑스 멤버들의 개성 있고 톡톡 튀는 목소리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일렉트로닉 팝 댄스곡이다.

지난 18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후 각 차트를 모두 올킬하는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사진=KBS 2TV '뮤직뱅크'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