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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양파 듀엣 '환상?' '어색?'…사랑보다 깊은 상처!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과 여성솔로가수 양파가 목소리를 합쳤다.



김희철과 양파는 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소화했다. 팬들은 김희철 양파의 듀엣무대가 끝난 직후 기립박수를 보냈다.

한편 인기가요 시청자 게시판에서는 김희철 양파의 듀엣무대가 신선했다면서도 2% 아쉬움을 드러냈다. ‘명곡’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완벽히 소화하지 못했다는 지적.

<사랑보다 깊은 상처>는 임재범의 2집 그대는 어디에(1997)에 수록된 발라드 곡으로 애절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무엇보다 임재범의 허스키한 목소리가 음악과 절묘하게 조화를 이뤄 인상적이다.

사랑보다 깊은 상처는 한국판 머라이어캐리로 불리는 박정현이 지난 1998년 발표한 1집 앨범에 수록되기도 했다./ 이충민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