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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규 ”이외수 닮았단 소리에 심각하게 은퇴 고려” 폭소

박완규 ”이외수 닮았단 소리에 심각하게 은퇴 고려” 폭소

[뉴스엔 고경민 기자]

가수 박완규가 닮은꼴 유명인으로 소설가 이외수를 닮았단 소리에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6월 13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는 '얼굴없는 가수 노래만 불렀지' 스페셜로 꾸며진 가운데 조관우 박완규 김범수가 출연했다.

이날 박완규는 선글라스를 벗고 본래의 모습을 공개했다. 선글라스를 벗자 카리스마 있는 모습에서 친근하고 귀여운 인상으로 반전,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박완규의 실제 외모에 출연자들은 개그맨 지상렬과 함께 소설가 이외수를 닮았다고 했다. 박완규는 "그 얘기 많이 들었다. 특히 이외수를 닮았다고 했을 때 심각하게 은퇴를 고려했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너무 늙어보이는 것이 고민이었다고 토로하며 한 번은 1961년생인 이은하 선배가 자신에게 기립을 해 인사를 건넸을 정도였다고 일화를 전했다. 박완규는 1973년생이다.

한편 이날 특별 게스트로는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의 히어로 백청강, 이태권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