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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나이논란 끝 “실제 83년생, 주민증 봤다” 父 호적오류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가수 솔비(본명 권지안)가 나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부친의 호적 기재 실수로 인한 해프닝으로 밝혀졌다.

솔비를 잘 알고 있는 최측근은 "실제 주민 등록번호도 확인했다. 하지만 솔비의 진짜 나이는 83년생이다"며 논란을 종결지었다.

혼선이 빚어진 이유에 대해서는 "아버지께서 호적을 잘못 올려서 84년 생으로 기재된 경우"라며 "프로필 상에는 84년생으로 등록돼 있지만, 실제 나이는 83년생으로 논란이 된 손담비과 동갑인 셈"이라고 설명했다.

솔비의 나이 논란이 재점화된 계기는 한 네티즌이 '솔비 1983년생 인증'이라는 제목으로, 그가 손담비 김성은 등에게 남긴 안부 글이 세간에 알려지면서 부터다.

솔비는 1983년생인 손담비와 김성은에게 "담비, 스케이트 잘 타고 있어?" "성은아, 신랑 생일 축하해"라며 마치 동갑내기 분위기를, 반면 1984년생 조하랑에게는 "잘 지내? 언니 몸 나아지면 보자"라며 동생 임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