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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이미숙과 25금(?) 멜로 영화 찍고파" 깜짝 고백


[연예팀] 배우 유아인이 이미숙과 멜로영화를 찍고 싶다고 고백했다.

부드러움부터 시크함까지의 다양한 모습을 가진 옴므파탈 배우 유아인을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만났다.

이 날 섹션과의 인터뷰에서 유아인에게 정식으로 멜로 영화에 캐스팅 된다면 상대 배우는 누구와 연기호흡을 맞추고 싶은지 질문하자, 그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어렸을 때부터 존경해오던 이미숙 선배님이요” 라고 대답했다.

이에 섹션 리포터가 장난스럽게 “그 영화의 연령 제한은?” 이라고 묻자 태연한 얼굴로 “25세 이상?” 이라고 당당하게 말해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한창 젊음을 만끽할 26세 유아인에게 평소 스케줄이 없을 땐 무엇을 하냐고 묻자, “저도 술 마시고, 클럽 다녀요” 라면서도 “근데 전 연예인 친구가 없어요” 라고 의외의 말을 해 주위의 눈길을 끌었다.

연예인 친구를 만들고 싶었던 유아인이 섹션 리포터 박슬기에게 화가 난 사연과 평소 보여지지 않았던 유아인의 소탈하고 털털했던 모습까지 19일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MBC '섹션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