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꽃미남모델 테라다 타쿠야 “미쓰에이 좋아해” 고백 (출발드림팀)

[뉴스엔 박아름 기자]

일본의 꽃미남 모델 겸 배우 테라다 타쿠야가 걸그룹 미쓰에이에 애정을 표현(?)해 눈길을 끌고있다.

6월 19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는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 기원 초특급 이벤트로 한류 열풍을 이끌고 있는 한국 대표 연예인과 아시아 7개국 16명의 한판 승부가 펼쳐졌다.

본경기에 앞서 테라다 타쿠야는 “한국말을 할 줄 안다”며 의외의 한국어 실력을 선보였다.

이어 그는 “미쓰에이를 좋아한다”고 밝혀 이날 출연한 미쓰에이 멤버 민과 지아를 기분좋게 했다.

그는 “미쓰에이 중 누구를 좋아하냐”는 MC 이창명의 질문에는 “다 좋아한다”고 말해 진정한 팬임을 인증했다.

이날 테라다 타쿠야는 또 미쓰에이의 히트곡 ‘Bad girl good girl' 댄스를 완벽하게 소화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와같은 테라다 타쿠야의 러브콜에 지아는 "키도 크고 춤도 잘춘다"고 그를 치켜세웠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태국 니찬-아임, 일본 테라다 타쿠야-티아라, 태국 나튜-보, 몽골 이실 에후루흐-아투 다바수렌, 싱가포르 젱지-크리스티, 중국 허레이-리신링, 베트남 부안투안-낙안, 인도네시아 파우지 바딜라-키나리요시가 아시아 대표로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또 한국 대표로는 김병만-지아, 김동준-보라, 황광희-민, 이주현-김재경, 한정수-NS윤지, 남우현-고우리, 캡-다솜, 노우진-강은미가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