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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만에 티켓 매진"…씨엔블루, 홍콩에서 한류 밴드 입증


 

[Dispatch=김수지기자] 씨엔블루가 한류밴드다운 저력을 과시했다.

 

씨엔블루 소속사 'FNC 뮤직'은 21일 "씨엔블루의 아시아 투어 콘서트 '블루스톰 인 홍콩' 티켓이 한 시간 만에 매진됐다"며 "티켓을 구하지 못한 현지 팬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을 만큼 관심이 뜨겁다"고 밝혔다.

 

매진된 후에도 관심은 멈추지 않았다. 현재 각종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티켓 양도 요청글이 쏟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홍콩 현지 팬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다"라며 "멤버들은 티켓 매진 소식을 듣고 기뻐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씨엔블루는 콘서트 연습에 매진 중이다. 화끈한 팬서비스를 보이겠다는 것. 관계자는 "해외팬들은 씨엔블루의 무대를 쉽게 볼 수 없다"며 "멤버들이 해외팬들에게 좋은 무대를 선보이려 많은 연습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씨엔블루의 홍콩 콘서트는 다음 해 1월 7일 홍콩 아시아 월드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진제공=FNC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