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수지기자] 소지섭과 한효주가 트레이닝 복으로 팀워크를 뽐냈다.
영화 '오직 그대만' 측은 21일 소지섭과 한효주의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이 같은 디자인에 색만 다른 트레이닝 복을 입고 있는 사진이었다. 옷에는 영화 제목과 극 중 캐릭터 이름이 적혀 있었다.
소지섭은 검은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몸에 딱 맞는 옷으로 근육질 몸매를 살짝 드러내기도 했다. 한효주는 깜찍했다. 빨간색 트레이닝으로 발랄한 포즈를 취했다.
영화 관계자는 "소지섭이 영화 촬영으로 고생하는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트레이닝 팀복을 선물했다"며 "덕분에 훈훈한 현장 분위기속에 촬영을 잘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오직 그대만'은 전직 복서 철민(소지섭)과 사로로 시력을 잃어가는 정화(한효주)가 만나 운명을 건 사랑을 시작하는 이야기다. 지난 20일 개봉했다.
<사진제공=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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