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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진출, 긍정적 검토"…김현중, 빌보드 월드차트 5위


 

[Dispatch=김수지기자] 김현중이 앨범 발매 9일 만에 미국 빌보드 차트 5위에 진입했다.

 

김현중은 21일 (한국시간) 발표된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럭키 가이'로 5위를 차지했다. 실시간 급상승 차트에서는 바하 멘과 켈틱 썬더 등 인기 스타를 제치고 1위를 기록하는 등 인상적인 수치를 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한류돌로 인정받은 셈이다. 

 

김현중 소속사 '키이스트'는 21일 '디스패치'와의 전화 통화에서 "김현중의 두번째 미니 앨범이 월드 앨범 차트에 입성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아시아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반응이 좋아 정말 기쁘다"고 밝혔다.

 

현재 김현중은 미국 시장 진출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지금으로서는 해외 진출로 아시아 투어만 예정돼 있다"면서도 "김현중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만큼 미국이나 아시아 외 지역 공연도 고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현중의 인기는 국내에서도 탄탄하게 뒷받침하고 있다. 지난 11일 앨범을 발표한 후 상위권레 랭크되고 있다. 지난 20일 케이블 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갖자 마자 1위 후보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사진출처=키이스트, 빌보드닷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