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거침없이 핫이슈!

교통사고파문 대성 왓츠업, 결국 종편행..MBN 12월 방영 확정


대성 주연 드라마 '왓츠업'이 결국 종편행을 택했다.

10월 24일 오후 장인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에는 "'왓츠업' MBN에서 12월 전파를 탑니다"라는 글이 올라 이 같은 사실을 입증시켰다.

이어 "오만석 대성 조정석 임주환 임주은 등이 출연해 사전제작이 완료됐다"며 "60분 18부작으로 방송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당초 지상파에서 방송 예정이었던 '왓츠업'은 100% 사전 제작을 마쳤음에도 불구하고 이 후 지속된 편성 난항으로 방송가를 유유히 떠돌아 다녔다. 이와 함께 대성은 교통사고, 임주환은 군 입대후 심장이상 등으로 주연배우들의 불운까지 겹치며 일각에서는 '언젠가라도 방송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까지 나왔다.

하지만 '왓츠업'은 대학교 뮤지컬 학도들의 꿈과 사랑을 담은 캠퍼스 드라마로 '모래시계' 송지나 작가가 극본을 집필, 탄탄한 대본은 물론 배우들의 명품 연기까지 대단한 것으로 이미 정평나 있는 상황이다.

'왓츠업'의 방영 확정 소식에 네티즌들 역시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네티즌들은 "드디어 나오는 거에요?? 와우", "이제나 저제나 기다렸습니다. 아싸", "예고편만 몇 번을 돌려봤는지..", "18부작이구나. 깔끔하게 가는거야", "결국 종편행이네..지상파에서 빨리 방송되길 바랐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