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조준원 기자 wizard333@ |
[아시아투데이=이승진 기자] 가수 이효리가 '남극의 눈물' 시청후기를 남겼다.
이효리는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뒤늦게 남극의 눈물보고 황제펭귄에게 반했습니다. 영화 50~60도의 혹한에서 그들이 똘똘 뭉쳐 서로의 체온으로 버티는데요. 맨 가장자리 애들이 못버틸 때 쯤되면 안쪽으로 자리를 로테이션해주며 모두 같이 사는 방법을 쓰고 있더라구요"라고 전했다.
이어 "그들의 대화는 대충 이런듯 '야~ 가장자리 괜찮냐? 응 아직 버틸만해~ 그래? 못 버티겠으면 얘기해 자리 바꿔줄게~ 응 알았어' 그들은 맨 가장자리에 있는 애들을 운이 없는 애려니.. 약해서 밀려났으려니. 무시하고 모른척 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어때요? 동물들이 우리 사람보다 못하다고만 말 할 순 없겠죠?"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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