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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 "내가 전교 10등 안에? 사실 아냐" 해명


아역배우 여진구 ⓒ출처=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아역 배우 여진구(15)가 '전교 10등설'이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여진구는 19일 오전 10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전 전교10등이 아닌 전교50등 안에 듭니다~~착오 없으시길~~~ㅎㅎㅎ10등 안에 들도록 더 열심히 할께여~~~^^"라는 글을 올리며 최근 '전교 10등'이라고 보도된 기사가 사실이 아님을 해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지난 17일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 "신림 중학교에 다니고 있는 여진구가 반에서 상위권은 물론 전교 10등까지 하는 그야말로 우등생이자 모범생"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여진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전교 10등설'은 사실이 아님을 적극 해명한 것으로 보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50등도 쉬운 거 아니거든요~ 당신이 엄친아 맞거든요?" "우와! 공부까지 잘 하는구나" "진구야 누나가 과외도 해줄 수 있는데.." "연기만 잘하는 줄 알았는데 똑똑하기까지"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여진구는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이 훤의 아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울리는 뛰어난 연기력과 훈훈한 외모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