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클루니 18살 연하 애인과 오토바이 교통사고

[뉴스엔 최나영 기자]

할리우드 섹시남의 대명사 조지 클루니(46)가 위험천만한 교통사고를 당했다.

미국 연예통신 '티엠지 닷 컴'(tmz.com)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조지 클루니는 최근 연인 사라 라슨(28)과 오토바이 데이트를 즐기던 중 자동차와 추돌했다.

다행히 사고는 크지 않았다. 이번 사고로 클루니는 늑골 골절을, 라슨은 다리가 부러지는 부상을 각가 당했다. 클루니와 라슨은 사고 직후 뉴저지 팔리세이드이 있는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후 바로 퇴원했다.

조지 클루니는 지난 6월 영화 '오션즈 13(Oecan's Thirteen)'을 촬영하던 중 18살 연하인 라슨과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라슨이 미국 라스베이거스 팜 리조트 호텔 나이트 클럽 호스티스 출신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 큰 화제를 모았다.

주변에서는 강한 성격을 지닌 사라 라슨이야말로 바람둥이 클루니를 제대로 다룰 것이라며 두 커플의 행로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