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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학력 출신'미모의 백인 게이샤 탄생!

일본에서 최고의 학력을 가진 미모의 백인 출신의 첫 게이샤가 탄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일본 영문 신문 재팬 투데이는 24일자 보도에서 게이샤가 탄생한 지 400년만에 처음으로 백인 출신의 게이샤가 탄생했다고 보도를 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신문은 화제의 주인공은 호주 출신의 백인 게이샤로 그동안 게이샤 학교에서 모든 수련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게이샤로 활동을 시작해 주목을 받고 있다고.

사유키란 일본식 이름을 가진 백인 게이샤는 보수적이고 전통적인 게이샤가 되기 위한 힘든 과정을 모두 통과했다며 특히 일본 전통적인 악기 요코부에 연주 솜씨는 다른 일본인 게시야들보다 현저하게 잘 부는 특기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사유키는 호주에서 태어났지만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줄곧 일본에서 자라면서 일본 현지 고등학교와 게이오 대학교를 마친 이후 영국 옥스포드 대학교에서 MBA 과정까지 공부한 재원이다. 아울러 그동안 NHK,BBC 내셔널 지오그래픽 등에 일본 문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의 제작에도 동참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온 경력의을 가지고 있다.

한편 사유키의 모국인 호주에서는 오는 2008년 첫 백인 게이샤가 된 사유키의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 프로그램를 제작해 방송할 예정이며 사유키의 자서전도 발간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