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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현-이원희 커플, 결혼은 아직! 입장 해명

최근 결혼설이 불거진 슈퍼 땅콩 골프선수 김미현(31)과 올림픽 유도 금메달 리스트 이원희(27) 측이 해명에 나섰다.

15일 언론매체들은 ‘두 사람이 오는 16일 서울시내 모처에서 양가 상견례를 갖고 올해 안으로 결혼 날짜를 잡을 것’이라고 일제히 보도했다.

미니홈피 등을 통해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예쁜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이기에 이번 구체적인 결혼설 보도로 새로운 스포츠 커플이 탄행할 수 있을지 모두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

하지만 양 측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인 것은 사실이나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며 좋은 관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조금 더 지켜봐달라는 입장을 조심스럽게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