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결혼 협찬 억대거절 '역시 국민MC 다르네~'

지난 6일 나경은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린 유재석은 하객만 1,000여명이 참석할 정도로 성대한 결혼식을 치뤘다. 들어간 비용도 만만치 않았을 터. 하지만 유재석은 이 모든

경비

를 스스로 해결했다. 억대의 협찬 제의마저 거절했다고 한다.

유재석이 결혼식 협찬 제의를 거절하고 독자적인 결혼식을 진행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유재석의 결혼식은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은 결혼식인만큼 많은 결혼 관련 업체에서 협찬 제의가 이어졌다. 유재석의

결혼식 준비

에 관여했던 한 관계자는 "유재석-나경은 커플의 결혼이 확정되면서 많은 업체들이 무료협찬을 해왔지만 유재석이 자비로 준비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협찬을 모두 거절했다"고 전했다.

심지어 억대예물을 무료로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업체도 있었지만 거절했다며 억대예물 협찬 제의를 거절하기 힘들었을텐데 거절하는 것을 보고 놀랐다고 전하기도 했다. 그동안 몇몇 인기스타들은 무리한 협찬을 받아 대중의 눈총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유재석은 국민MC라는 별명답게 결혼 관련 협찬 제의를 거절하고 자비로 직접 결혼식을 준비해 팬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한편 오는 9월 28일 결혼식을 올리는 권상우-손태영 커플 또한 협찬을 거절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