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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 비, 베이징올림픽 폐막식서 한국대표로 공연

 
 
  ▲ ⓒ 뉴시스  
 
【서울=뉴스웨이 이보영 기자】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2008 베이징올림픽 폐막식 공연에 한국 대표로 무대에 오를 것이라는 보도로 인해 팬들과 언론의 관심이 뜨겁다.

 홍콩과 중국 언론들은 "오는 24일 폐막식에서 톱스타 비가 한국대표로 오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폐막식에서 비와 중국 가수 한쉬에, 대만 가수 왕리훙, 홍콩 가수 천후이린이 아시아 국가의 화합을 기원하는 합창 무대를 계획하고 있다는 것이다.

 보도 후 사실여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지만, 정확한 사실은 알기 힘든 상황이다. 비의 소속사 측은 이에대한 언급을 피하고 있는 상태다. 또한 비를 베이징에 공식 초청한 삼성 측도 올림픽 폐막식 무대에 선다는 보도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만약 사실이라면 말그대로 '초특급 프로젝트'인 셈.

 진위에 대한 관심은 공식 입장이 나올 때까지 계속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