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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친언니는 ‘화촉’, 솔비친언니는 ‘질투’?

고은아(본명 방효진)의 친언니 방효선 씨와 솔비(본명 권지안)의 언니 권수정 씨가 화제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 '비'의 소속사인 제이튠(J.TUNE) 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조동원(33) 씨는 11살 연하인 고은아(본명 방효진)의 친언니 방효선 씨와 오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

방효선 씨는 약 3년 전 당시 JYP엔터테인먼트 매니저로 활동 중이던 조동원 씨와 god의 광주 공연 당시 고은아의 소개로 방효선 씨를 만났다. 두 사람은 이날 만남을 계기로 급속도로 친분이 쌓였고 결국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조동원 씨와 방효선 씨의 결혼식에서 연정훈이 사회를 맡고 가수 비가 축가를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고은아의 미니홈피에는 조동원-방효선 커플의 웨딩촬영 사진이 공개됐으며, 고은아는 두 사람과의 기념 촬영 후 '넘 행복해 보여~ 나도 결혼하고 싶다'며 부러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솔비의 친언니는 지난 24일 방영된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한 코너인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해 현재까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솔비는 지난달이 어머니의 생신이었지만 바쁜 스케줄로 챙겨드리지 못해, 앤디와 상의 끝에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더욱이 이 날은 태국에서 머물던 솔비의 친언니가 이들의 집을 방문하게 된 계기가 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솔비의 친언니는 "앤디가 생각보다 키가 작다"고 말한 후, "예전에는 앤디가 좋았는데 지금은 싫다. 그 이유는 너랑(솔비) 결혼했기 때문"이라며 직설적으로 대답했다.

솔비의 친언니는 지난달 KBS 2TV `남희석·최은경의 여유만만` 녹화에 깜짝 출연, 체대 출신의 탁구선수로 활동한 바 있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권씨는 "솔비가 잘되서 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이대로 잘됐으면 좋겠다"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