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거침없이 핫이슈!

서승아 폭로 성격차 결별? 안용준이 날 유린했다!

▲ 안용준-서승아 ⓒ 미니홈피

배우 안용준과 VJ 서승아(본명 이나영)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서승아는 지난 21일 "안용준이 양다리 걸치다 헤어졌다"며 "안용준은 나와 가족들에게 상처를 남기고도 모자라 날 유린했다"고 폭로했다.

안용준측은 지난 20일 "2년 가까이 좋은 만남을 가졌던 두 사람이 성격 차이로 몇 개월 전에 헤어졌다"고 밝혔다. 안용준은 지난 5월 KBS 예능프로그램 '스타골든벨'에 출연해 연인 관계를 공개한 바 있다.

이에대해 서승아는 미니홈피 제목이 "성격 차이 좋아하네, 훗"이라는 문구로 바뀌어 두 사람의 결별 배경에 이목이 집중됐었다. 네티즌들은 당시 서승아가 남긴 글의 속뜻을 놓고 다양한 추측을 제기했었다.

서승아는 21일 오후 미니홈피를 통해 "니가 바람펴서 나랑 헤어진거라고 그래 네 입으론 말 못하겠지. 양다리인거 들킬까봐 숨기려고 네가 한 거짓말들이 더 어마어마 했지"라며 안용준을 맹비난하며 진짜 결별이유를 폭로했다.

서승아는 "나와 내 주변 사람들에게 남기고간 상처가 얼만데 정신 못차리고 뻔뻔스럽게 기사를 내?"라며"마지막으로 경고하는데 '잦은 싸움으로 인한 성격차이'? 나 유린한것도 모자라서 세상을 상대로 또 거짓말이냐?"라고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안용준은 드라마 KBS 2TV '경성스캔들', MBC '주몽', SBS '행복합니다'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서승아는 KBS 드라마 '학교4', 영화 '7인의 새벽' 등에 출연했으며 탤런트 이채영의 친언니로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