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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5억원 들여 세계일주를 했다고?


이 보다 더 좋은 개팔자 있을까.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21일 주인이 5억원을 들인 세계 일주에 함께 한 행운의 애완견 사진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오스카’라는 애완견은 최근 6개월간 프랑스의 에펠탑, 중국 만리장성, 이집트 피라미드, 인도의 타지마할,러시아 붉은광장 등 5대륙 29개 나라의 관광지를 여행했다.

남아프리카의 한 사육장에서 굶주리며 자랐던 오스카는 5년전 이곳을 방문한 주인의 눈에 띄어 상팔자로 바뀌었다. 네티즌들은 "개팔자가 상팔자란 말이 딱 맞다" "주인 잘 둔 개는 저렇게 호강하구나"라며 부러움 섞인 댓글을 올리고 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