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 깜짝 폭로, “송일국은 하루하루 다른 사람”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 배우 최정원이 KBS 2TV드라마 ‘바람의 나라’에 함께 출연했던 송일국에 대해 깜짝 발언을 해 화제다.

최정원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절친노트3’에 출연해 송일국과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최정원은 “드라마를 촬영하는 동안 송일국이 하루는 말수가 없고, 또 어느 날은 장난을 걸고 해서 도통 갈피를 잡을 수 없었다”고 밝혀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정원은 드라마 촬영 중 있었던 에피소드도 공개했는데, 이를 들은 MC들은 “아무래도 송일국이 그 때문에 최정원과 말을 안 했던 게 아니냐?”는 반응을 보여 최정원을 당황하게 했다.

최정원이 밝히는 송일국에 대한 스토리는 오는 2010년 1월 1일 금요일 저녁 9시 55분에 방영하는 SBS ‘절친노트3’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