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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양은지, 딸이름 “이지율 엄마입니다” 깜짝공개

[뉴스엔 이수연 기자]

축구선수 이호와 베이비복스 리브의 전 멤버 양은지가 최근 출산한 딸의 이름을 공개했다.

양은지는 자신의 미니홈피 대문글에 “이지율 엄마입니다”라고 딸 이름을 세상에 알렸다.

양은지 측근에 따르면 본래 태명은 ‘아인’이었으며 몇 개의 이름을 두고 고심 끝에 ‘지율’을 택했다. 양은지는 출산 전 남편 이호의 미니홈피에 "멋지고 좋은 부모됩시다. 화이팅! 사랑해"라고 아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양은지는 11월 14일 오후 11시 58분께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3.4kg의 딸 지율을 출산했다. 초산이라 고생한 양은지는 이틀간 진통 끝 자연분만에 성공했다. 현재 남편 이호와 가족들의 축하 속에 휴식을 취하고 있다.

양미라 동생으로 잘 알려진 양은지는 이호와 3년 열애 끝 지난 2009년 12월 12일 백년가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