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가 아내 손태영에 대한 변치 않는 애정을 드러냈다.
권상우는 12월31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서 "드라마 '대물'에 대해 손태영이 내색을 잘 하지 않는다. 하지만 좋은 장면이 있으면 그 장면이 좋았다고 문자를 보내준다"고 밝혔다.
권상우는 "너무나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 아내도 매일 새벽마다 일어나 간식거리나 보양식을 잘 챙겨줘 정말 고맙다"고 아내 손태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권상우는 손태영과 2008년 9월2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권상우는 손태영과의 열애 및 결혼설이 알려졌을 당시 직접 기자회견을 자청, 손태영과의 만남과 사랑에 대한 진솔한 입장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권상우는 "대한민국에서 나처럼 결혼할 때 많은 질타를 받은 사람은 없을 것 같다. 우리는 행복하게 살고 있는데 사실과 무관한 소문이 많다"며 "공인이니깐 소문이 있을 수 있다. 웃어넘기는 편이다. 우리가 잘 사는 걸 사람들도 시간이 지나면 알지 않을까 싶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권상우는 "가족은 나에게 제일 소중한 것이다. 사람이 자기 자신만 보고 살면 삶의 원동력이 부족한 것 같다. 최선을 다해서 안살 것 같다"며 "가족은 내가 더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힘들 때 가족의 힘이 중요하다는 걸 절실히 느낀다"고 애틋한 가족애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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