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오디션 프로그램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이 소위 ‘대박’을 터트렸다.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률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약 40억원 이상의 광고 수익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방송광고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위대한 탄생’은 13회 중 6회가 광고 완판을 기록했고, 나머지도 90%에 육박했다. ‘위대한 탄생’의 광고 판매율은 예능 프로그램 중에서도 최고 수준에 해당한다. 70분 분량인 ‘위대한 탄생’은 매회 28개의 광고를 방송할 수 있고, 광고 단가(15초 분량)가 1215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적어도 40억원 이상의 수익을 거둔 것을 알 수 있다. ‘위대한 탄생’은 방송 전 ‘슈퍼스타 K의 아류’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률이 꾸준히 상승하면서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3가지 미션을 수행하는 위대한 캠프를 통해 멘토스쿨에 합류할 20명의 도전자들을 뽑았다. 김태원·이은미·신승훈·방시혁·김윤아 등 멘토 5인의 집중 교육을 통해 10인을 선발해 최종 결선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