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오지호 깜짝 상의 탈의 '식스팩 여전'

[OSEN=최나영 기자] 배우 오지호가 남성미 넘치는 식스팩을 깜짝 공개했다.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오지호를 잡아라!'란 타이틀로 멤버들의 오지호 잡기 도심추격이 그려졌다.
 
방송 시작에서 오지호는 상의를 깜짝 탈의해 여심을 흔들었다. 숨을 가쁘게 쉬는 모습으로 '런닝맨'의 오프닝에 등장한 오지호는 이후옷을 재빠르게 갈아입으며 서슴없이 상의를 벗었다.

다급하게 옷을 갈아입는 사이에도 오지호의 탄탄한 근육은 눈에 띄었다. 오지호는 드라마 '추노'에서 도망자 역할을 했던 것을 상기하며 이번 추격 대결에서 승리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오지호는 신논현역에서 출발해 인천공항까지 가야하는 미션을 받은 가운데 10년 만에 지하철을 타 생경한 즐거움을 느꼈다. 드라마 '싱글파파는 열애중'에 함께 출연했던 아역배우 장지민을 우연히 만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