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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격' 이경규 '꼬꼬면', "실제 상품 출시할까?" 기대감 ↑

라면대회에 참가한 이경규의 '꼬꼬면'이 "제일 맛있다"라는 찬사를 받으며 실제 상품 출시제안을 받았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미션 '남자, 그리고 아이디어 1탄- 라면의 달인' 2탄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라면대회 심사위원들은 "깜짝 놀랐다" "제일 맛있었다" "짜고 하는 거 아니냐는 느낌이 들 거 같아서 웬만하면 빼려고 했는데 뺄 내공이 아니었다"라는 평가를 했다.

심사위원들은 "가위 바위 보로 이긴 회사가 상품화 하는 건 어떤가?" 극찬이 이어지며 '꼬꼬면'의 실제 상품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 방송말미 '남자의 자격' PD는 "실제로 이경규가 라면의 달인 소식을 접한 후 열흘 동안 하루에 열통 가까지 전화해서 엄청난 열의를 보였다"고 말해 이경규의 열의를 전했다.

이에 이유석은 "워낙에 성실하지만 사업쪽으로 연관이 되면 더 열심히 한다"고 말했으며 이어 김태원은 "솔직히 라면사업의 스케일이 닭보다 크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이경규의 '꼬꼬면'과 함께 이윤석의 '요구르트 라면'이 결선에 진출해 눈길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