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호걸’ 막걸리 빚기 도전 ‘미성년 아이유-지연은?’

[뉴스엔 고경민 기자]
3월 27일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 2부 '영웅호걸'에서 멤버들은 막걸리를 빚어보고 막걸리를 활용한 음식 만들기에 나섰다.

이번 촬영은 전통술 회사 배상면주가가 운영하는 전통술 문화센터 ‘산사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멤버들은 전통 방식으로 막걸리를 빚는 방법을 배우고 다양한 우리 술과 술지게미를 활용한 음식을 맛 보았다. 특히 산사 열매를 넣은 ‘산사 막걸리’를 빚으며 색다른 막걸리에도 도전했다.

이 중 미성년자 가수 아이유와 지연은 “우리 술을 활용해 만들 수 있는 음식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 술은 마실 수 없으니, 술 음식을 열심히 만들어 보겠다” 며 포부를 밝혔다.

개그우먼 신봉선은 “막걸리가 너무 맛있다” 면서 계속되는 막걸리 시음에 다른 멤버들이 만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산사원에서 촬영한 '영웅호걸'은 3월 27일과 4월 3일, 총 2회에 걸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