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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캬라멜, 중국에선 등자초당으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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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의 유닛인 오렌지캬라멜. 사진제공=플레디스
오렌지캬라멜이 31일 자정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원 오브 아시아' 프로젝트 1탄 '방콕시티((Bangkok City)'를 공개한다. 이어 등자초당이란 팀명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등자초당(橙子焦糖)'은 오렌지캬라멜의 중국어 동명 이름으로, '방콕시티'를 시점으로 아시아 각 국의 도시를 테마로 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다.

음반 발매를 앞두고 오렌지캬라멜은 섹시한 펑키 걸로 완벽하게 변신해 기존의 귀엽고 톡톡튀는 매력에 몽환적인 느낌의 표정과 펑키한 헤어스타일로 매혹적인 섹시미를 들어 내 큰 화제가 되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흘러나온 음악을 통하여 기존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이라는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방콕시티(Bangkok City)'는 펑키 클럽의 강렬한 비트와 아날로그 감성의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과감하게 믹스매치한 중독성 있는 곡으로 "한 남자의 눈동자가 흔들 일초에 열 한 번씩 흔들흔들/ kiss가 널 부른다 tonight" 처럼 감각적인 가사들이 시인 원태현에 의해 세련되게 표현돼 대중들의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한편 오렌지캬라멜의 신곡 '방콕시티(Bangkok City)'는 31일 자정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4월 1일부터 방송을 통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