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1위 박정현, 무서운 소속사 알면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티브이데일리=온라인 뉴스팀] MBC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박정현의 소속사의 무서운 일면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나가수' 박정현은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부르며 멋지게 1위를 차지했다.

방송이 끝난 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박정현의 소속사인 티엔터테인먼트에 관한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박정현의 소속사 티엔터테인먼트는 현재 박정현, 롤러코스터, 이상미 등의 가수들이 소속된 여느 가수, 연예인 소속사와 다를 바가 없어 보인다. 하지만 티엔터테인먼트의 특이한 점은 바로 이종격투기 관련 사업부가 있는 것이다.

현재 티엔터테인먼트의 이종격투기 사업부에는 권투 세계챔피언 출신 최용수를 비롯 박용수, 이수환, 임수정 등이 소속해 있어 선수들의 일면만 본다면 연예 관련 기획사가 아닌 격투기 관련 기획사로 보일 정도.

누리꾼들은 매우 놀라며 “'나가수'에서 떨어지면 저기 형님들 총출동”, '태현씨, 정현언니는 가까이 하기엔 먼 당신이네요“, ”주먹 쓰는 가문의 귀여운 딸인가ㅎ“ 등 놀랍다는 반응이다.

한편 박정현은 MBC ‘나가수’에 출연하며 작은 몸에서 나오지만 큰 감동을 주는 목소리로 관객들과 시청자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고 있다.